아방가르드 | 아루느보 | 신조형주의(조형미술) | 그림감상법 | 그림의 십계명
그림 감상법?
화가는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몇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그 방법은 크게 형태와 색채로 나눌 수 있는데, 형태는 다시 구도, 비례, 배치로 세분할 수 있다. 따라서 화가는 그림을 그리면서
- 무엇을 어디에 배치하고 어떤 형태로 묘사할 것인가?
- 어디에 어떤 색을 써서 주제를 부각시키면서 전체와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인가? 하는 끊임없는 고뇌를 한다.
I. 형 태
회화는 대상이 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나 구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이것이 형태가 주는 효과이다.
1. 구 도 composition
구도란 화가가 비례. 균형. 변화. 강조 등의 의도에 따라 대상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수평 구도 : 화면을 상하로 이등분하여 대상을 배치하는 것으로 대상을 아래쪽에 배치 하면 그림의 안정감을 준다. 또한 이 구도는 수평선이나 지평선을 연상시켜 거리감과 공간감을 준다.
수직 구도 : 화면을 좌우로 나누는 것으로 대칭 구도로 많이 활용된다. 또한 이 구도는 대상을 좌우에 대칭적으로 배치 함으로서 긴장감을 준다.
사선 구도 : 대상을 대각선상에 배치하여 긴장감과 불안감을 준다.
삼각 구도 : 많은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구도로 안정감을 준다. 넓은 밑변에 의한 안정감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특성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시선을 위쪽으로 이동 시킨다.
역 삼각 구도 : 아래쪽으로 좁아지는 두개의 사선은 강한 역동 감과 불안감을 준다.
진행 구도 : 한 시점에서 일정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구도로 운동에 방향성을 준다. 이 진행은 수평, 수직, 사선, 환으로 구분된다.
보통 회화에서는 위에서 열거한 구도가 단독으로만 사용되면 단조롭기 쉬우므로 다른 구도들과 혼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2. 배 치
화가는 표현하고자 하는 주 대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주변의 배경 화면 어디에 그릴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화면 중앙에 배치
표현하고자 하는 주 대상을 화면의 중앙에 놓으므로 해서 우리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으는 방법이다.
운동의 정점에 배치
群像들의 시선이나 운동의 정점에 주 대상을 그려넣어 관람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으는 방법이다.
경계선상의 배치
지평선 (하늘과 땅) 수평선 (바다와 하늘) 선명함과 흐림 등의 경계에 주 대상을 표현하여 부각시키는 방법이다.
3. 비 례
화면에서 주 대상이 차지하는 비율이나 다른 사물과의 상대적 크기를 말한다. 주 대상이 화면을 가득 채울 땐 박진감을 주며 작게 그려질 땐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II. 색채와 조명
동양화가 수묵의 농담이나 여백의 효과를 중요시 하는 것과는 달리 서양화에서 색조의 효과는 아주 중요하다. 또한 주변의 밝기와 대비시켜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경우나 주제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춤으로 해서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조명이 주는 효과는 대단하다.
. 신 조형 주의 (Neo-Plasticism)
..........................................................................
몽드리앙이 발전시킨 새로운 미술 양식. 수평선과 수직선을 직각으로 짜맞추어 기하학적인 형태에 제한되어 있다. 삼원색을 주로 사용한다.
조형예술(plastic art-造形藝術) 각종 재료를 사용하여 공간에 형태를 만드는 예술. 예술 전반을 2개로 대별하여, 음악·문예·연극·무용 등의 시간적 예술을 뮤즈적 예술이라 하는 데 대하여, 회화·조각·건축·공예 등의 공간적 예술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특성으로서는 ① 물적, ② 공간적, ③ 시각적인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조형예술은 다시 형상예술과 공간예술로 구분되며, 전자는 회화·조각 등의 재현(再現)예술을 말하고, 후자는 건축·공예 등의 추상적 공간을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
.아르누보 (Art Nouveau
..............................................................................................
" 새로운 미술" 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심미주의적이고 장식적인 경향의 미술 운동을 가리킨다.1890연대 각각의 재료가 갖고 있는 가능성과 디자인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 신미술" 을 뜻한다. 서구 미술 미술의 전통으로부터 의도적으로 이탈하려한 아르누보의 성공은 틀에 박힌 양식 교육에 싫증을 느낀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동요가 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어 새로운 미술운동을 전개하였다. 장식적인 양식으로, 책의 삽화, 실내 장식과 건축 분야에서 1890년대와 1900년대 유럽에 풍미했던 양식. 길고 구불구불한 곡선과 덩굴처럼 기어오르는 식물의 형태를 지니며.본격적으로 장식적인 성격을 띤다.:
. 아방 가르드 ( Avant-Garde)
................................................................................
전위, 선두라는 뜻으로, 인습적인 권위와 전통에 대항하는 새 시대의 급진적인 예술 경향을 가리킬 때 쓰인다.
. 그림 십 계 명
..........................................................................
1. 하루도 쉬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그려라.
2.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영감이란 기다린다고 해서 오는 게 아니라일을 해 나가는 가운데 찾아 오는 것이다.
3.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지금 껏 배워 온 것에 대해서는 모조리 잊어라.
4. 좋은 그림을 그렸다고 해서 자꾸만 들여다 보거나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말 것이며 형편없는 그림이 되었다 해도 그 자리에서 잊어라.
5. 남에게 보여 줄 욕심으로 그리지 마라, 자기 자신 이외에 그 누구도 자기 그림에 대한 비평가가 될 수 없으니.
6. 오로지 자기 자신의 눈만을 신뢰하라, 그리고 손으로 하여금 눈이 보는대로 따르도록 하라.
7. 세상 천지 그 어떤 박물관에 있는 금은보화보다 자신이 지금 그리고 있는 생쥐 한 마리를 더 소중하게 여겨라.
8. 세상 만 가지 사물을 온 마음을 다 해 사랑하라. 그리고 풀대궁 하나라도 자기의 몸만큼 아껴라.
9.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그려라. 그리는 그림보다 깨어있는 눈에 대한 칭송이 되게 하라.
10. 시대에 맞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도 말며, 시대에 맞는 작품을 만들려고 애쓰지도 마라. 당신 자신이 바로 당신의 시대이다.
-- 이 만큼 지키기 쉬운 계율이 또 어디 있는가 --
이 십계명은 산길을 걸어 갈 때나 풀밭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또는 해변가나 지하철 속에서 떠 오른 것들이다. 모두가 한꺼번에 떠 오른 것이 아니고, 주로 놀랍고 신성한 대지에서 그림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여러 해에 걸쳐 하나씩 얻어진 것이다.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에는 어느 곳이나 다 놀랍고 거룩해 보인다. 세상 만물과 내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후레데릭 후랑크 (F. Frank)
그림 감상법?
화가는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몇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그 방법은 크게 형태와 색채로 나눌 수 있는데, 형태는 다시 구도, 비례, 배치로 세분할 수 있다. 따라서 화가는 그림을 그리면서
- 무엇을 어디에 배치하고 어떤 형태로 묘사할 것인가?
- 어디에 어떤 색을 써서 주제를 부각시키면서 전체와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인가? 하는 끊임없는 고뇌를 한다.
I. 형 태
회화는 대상이 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나 구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이것이 형태가 주는 효과이다.
1. 구 도 composition
구도란 화가가 비례. 균형. 변화. 강조 등의 의도에 따라 대상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수평 구도 : 화면을 상하로 이등분하여 대상을 배치하는 것으로 대상을 아래쪽에 배치 하면 그림의 안정감을 준다. 또한 이 구도는 수평선이나 지평선을 연상시켜 거리감과 공간감을 준다.
수직 구도 : 화면을 좌우로 나누는 것으로 대칭 구도로 많이 활용된다. 또한 이 구도는 대상을 좌우에 대칭적으로 배치 함으로서 긴장감을 준다.
사선 구도 : 대상을 대각선상에 배치하여 긴장감과 불안감을 준다.
삼각 구도 : 많은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구도로 안정감을 준다. 넓은 밑변에 의한 안정감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특성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시선을 위쪽으로 이동 시킨다.
역 삼각 구도 : 아래쪽으로 좁아지는 두개의 사선은 강한 역동 감과 불안감을 준다.
진행 구도 : 한 시점에서 일정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구도로 운동에 방향성을 준다. 이 진행은 수평, 수직, 사선, 환으로 구분된다.
보통 회화에서는 위에서 열거한 구도가 단독으로만 사용되면 단조롭기 쉬우므로 다른 구도들과 혼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2. 배 치
화가는 표현하고자 하는 주 대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주변의 배경 화면 어디에 그릴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화면 중앙에 배치
표현하고자 하는 주 대상을 화면의 중앙에 놓으므로 해서 우리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으는 방법이다.
운동의 정점에 배치
群像들의 시선이나 운동의 정점에 주 대상을 그려넣어 관람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으는 방법이다.
경계선상의 배치
지평선 (하늘과 땅) 수평선 (바다와 하늘) 선명함과 흐림 등의 경계에 주 대상을 표현하여 부각시키는 방법이다.
3. 비 례
화면에서 주 대상이 차지하는 비율이나 다른 사물과의 상대적 크기를 말한다. 주 대상이 화면을 가득 채울 땐 박진감을 주며 작게 그려질 땐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II. 색채와 조명
동양화가 수묵의 농담이나 여백의 효과를 중요시 하는 것과는 달리 서양화에서 색조의 효과는 아주 중요하다. 또한 주변의 밝기와 대비시켜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경우나 주제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춤으로 해서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조명이 주는 효과는 대단하다.
. 신 조형 주의 (Neo-Plasticism)
..........................................................................
몽드리앙이 발전시킨 새로운 미술 양식. 수평선과 수직선을 직각으로 짜맞추어 기하학적인 형태에 제한되어 있다. 삼원색을 주로 사용한다.
조형예술(plastic art-造形藝術) 각종 재료를 사용하여 공간에 형태를 만드는 예술. 예술 전반을 2개로 대별하여, 음악·문예·연극·무용 등의 시간적 예술을 뮤즈적 예술이라 하는 데 대하여, 회화·조각·건축·공예 등의 공간적 예술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특성으로서는 ① 물적, ② 공간적, ③ 시각적인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조형예술은 다시 형상예술과 공간예술로 구분되며, 전자는 회화·조각 등의 재현(再現)예술을 말하고, 후자는 건축·공예 등의 추상적 공간을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
.아르누보 (Art Nouveau
..............................................................................................
" 새로운 미술" 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심미주의적이고 장식적인 경향의 미술 운동을 가리킨다.1890연대 각각의 재료가 갖고 있는 가능성과 디자인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 신미술" 을 뜻한다. 서구 미술 미술의 전통으로부터 의도적으로 이탈하려한 아르누보의 성공은 틀에 박힌 양식 교육에 싫증을 느낀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동요가 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어 새로운 미술운동을 전개하였다. 장식적인 양식으로, 책의 삽화, 실내 장식과 건축 분야에서 1890년대와 1900년대 유럽에 풍미했던 양식. 길고 구불구불한 곡선과 덩굴처럼 기어오르는 식물의 형태를 지니며.본격적으로 장식적인 성격을 띤다.:
. 아방 가르드 ( Avant-Garde)
................................................................................
전위, 선두라는 뜻으로, 인습적인 권위와 전통에 대항하는 새 시대의 급진적인 예술 경향을 가리킬 때 쓰인다.
. 그림 십 계 명
..........................................................................
1. 하루도 쉬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그려라.
2.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영감이란 기다린다고 해서 오는 게 아니라일을 해 나가는 가운데 찾아 오는 것이다.
3.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지금 껏 배워 온 것에 대해서는 모조리 잊어라.
4. 좋은 그림을 그렸다고 해서 자꾸만 들여다 보거나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말 것이며 형편없는 그림이 되었다 해도 그 자리에서 잊어라.
5. 남에게 보여 줄 욕심으로 그리지 마라, 자기 자신 이외에 그 누구도 자기 그림에 대한 비평가가 될 수 없으니.
6. 오로지 자기 자신의 눈만을 신뢰하라, 그리고 손으로 하여금 눈이 보는대로 따르도록 하라.
7. 세상 천지 그 어떤 박물관에 있는 금은보화보다 자신이 지금 그리고 있는 생쥐 한 마리를 더 소중하게 여겨라.
8. 세상 만 가지 사물을 온 마음을 다 해 사랑하라. 그리고 풀대궁 하나라도 자기의 몸만큼 아껴라.
9.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그려라. 그리는 그림보다 깨어있는 눈에 대한 칭송이 되게 하라.
10. 시대에 맞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도 말며, 시대에 맞는 작품을 만들려고 애쓰지도 마라. 당신 자신이 바로 당신의 시대이다.
-- 이 만큼 지키기 쉬운 계율이 또 어디 있는가 --
이 십계명은 산길을 걸어 갈 때나 풀밭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또는 해변가나 지하철 속에서 떠 오른 것들이다. 모두가 한꺼번에 떠 오른 것이 아니고, 주로 놀랍고 신성한 대지에서 그림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여러 해에 걸쳐 하나씩 얻어진 것이다.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에는 어느 곳이나 다 놀랍고 거룩해 보인다. 세상 만물과 내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후레데릭 후랑크 (F. 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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